伊 남성복 ‘안토니모라토’ 전개권 확보
한성에프아이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최근 골프웨어 ‘레노마스포츠’를 인수한데 이어 이탈리아 남성 패션 ‘안토니모라토’의 국내 전개권을 확보했다.
5월 1일 계약을 체결하고, 종전 전개사로부터 재고까지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안토니모라토’는 롯데 부산본점, 광복점, 창원점, 광주점 총 4개 매장외 ‘에피그램’, ‘루이스클럽’ 등 남성 편집숍 7곳에 홀세일 판매 중이다. 지난해 연간 외형은 단독 매장 기준 23억원이다.
리테일과 홀세일 사업을 유지하며 3~4년 내 단독 매장 20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성은 이미 브랜드 인수를 통해 올린 성과가 있다.
지난 2013년 산에이인터내셔널로부터 인수한 골프웨어 ‘캘러웨이’는 기존 백화점 매장 철수에도 불구하고 안정화를 이루며 지난해 외형이 40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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